안녕하세요. 기술혁신부문 AI Future Lab 유송경, Agentic AI Lab 유사라, 이다은입니다.
1.CIKM 학회 소개
2. CIKM2025 KT 발표 논문
2.1 동적 하이퍼그래프 기반 실세계 고차원 관계 학습 및 예측
Learning Short-Term and Long-Term Patterns of High-Order Dynamics in Real-World Networks
- (발견 1) Short-term pattern: 구조적으로 비슷한 그룹 관계는 짧은 시간 간격 내에서 함께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 (발견 2) Long-term pattern: 특정 그룹 관계는 시간이 지나도 주기적으로 다시 등장하는 반복적 성질을 보임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관계 정보를 학습하기 위해, 실세계 데이터를 특정 시간 단위(Time window)로 나누고, 각 구간에서 형성된 group-wise 관계(hyperedges)를 하나의 하이퍼그래프 스냅샷(snapshot) 으로 구성합니다.
모델은 각 snapshot 내부의 객체(node) 및 그룹 관계 특징을 학습하고, snapshot 간 변화까지 반영함으로써 동적 관계 변화를 반영한 객체 및 그룹 특성을 학습합니다.
- Periodic Time Injection: 특정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객체의 특징을 포착 (long-term)
각 snapshot의 시간 정보(시작 시간/끝 시간)를 주기 함수로 인코딩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객체의 장기 패턴을 표현합니다.
-> 이를 통해 모델은 특정 관계가 특정 주기마다 반복되는 경향을 학습합니다.
- Bi-interactional Hyperedge Encoding: 주변에 따라 형성되는 관계 정보 반영 (short-term)
그룹이 형성될 때에는 두 가지 중요한 단기적 요인이 존재합니다: 1) 구조적 유사성: 공통 노드가 많은 두 그룹 관계는 서로 비슷한 경향, 2) 시간적 근접성: 비슷한 시점에 형성된 그룹 관계는 함께 등장하는 경향
모델은 2가지 특성에 대해 각각 학습한 뒤, 이를 결합하여 각 hyperedge의 구체적인 특징 정보를 표현합니다.
-> 이를 기반으로, 단순히 구성원만 모아 그룹 특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그룹이 언제, 어떤 그룹들과 함께 형성되었는가”까지 고려한 더 정교한 그룹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Intermediate Node Representation: 시간에 따른 다층적 변화 반영
그래프 기반 모델에서 N-layer는 “n번째 이웃까지의 정보 반영”을 의미합니다. LINCOLN은 이를 시간축에서도 확장하여, snapshot에서 학습되는 모든 layer의 node embedding을 GRU 기반 temporal updater에 전달합니다.
-> 이 방식은 snapshot 간 객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다층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라 n-hop 이웃의 영향까지 전달되는 동적 관계 신호를 표현하여 시간에 따라 누적된 관계 변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1] TWICE: What advanTages can loW-resource domaIn-speCific Embedding model bring? A-case study on Korea financial texts. (Financial AI, ICLR2025)
[2] NMIXX: Domain-Adapted Neural Embeddings for Cross-Lingual eXploration of Finance (FinAI, CIKM2025)
[3] Financial NLP Lab : https://huggingface.co/nmixx-fin
- 한계 1 : 금융 언어 특성으로 인한 의미적 손실
금융 텍스트는 일반적인 범용 도메인과 상이하게 ① 높은 금융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고유 용어, ② 시기에 따라 의미가 변화하는 시간적 민감성, ③ 깊은 맥락 의존적 해석을 요구합니다. 또한 한국어 특유의 문화적 뉘앙스 차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견조한 성장” vs “강력한 성장”은 모두 영어로 “Strong growth” 로 변환되지만, 실제 금융 맥락에서는 서로 상이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의미적 손실은 한국어 금융 환경에서 검색 결과 왜곡, 요약/분류 판단 오류로 이어집니다. - 한계 2 : 영어 중심의 학습 데이터의 편향
현재 대부분의 SOTA(State-of-the-Art) Embedding 모델은 일반적인 영어 Corpus 기반으로 학습되어 있어, 한국어 금융 문장 Feature를 반영할 학습 데이터가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용어 커버리지 부족, 도메인 지식 미반영, 영어-한국어 간 Semantic Alignment의 품질이 저하되고, 번역 과정에서 의미 왜곡과 개념 불일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한계 3 : 성능 검증을 위한 Evaluation Benchmark의 부족
기존 Embedding 성능 평가 시 사용되는 MTEB, FinMTEB Benchmark는 General한 분야의 영어 중심 구성으로, 금융 분야의 한국어 문서를 평가하기에 적절한 기준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금융 텍스트의 세밀한 의미 차이, 실시간 맥락 변화, 영어–한국어 간 교차 언어 표현의 정렬 문제 등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하여 정량적, 정성적 성능 검증 및 실 적용 검증이 불가합니다.
제안 1. KorFinMTEB & KorFinSTS Benchmark
제안 2. NMIXX : Neural eMbeddings for Cross-lingual eXploration of Finance
금융 문장 의미 표현력과 Cross-lingual Semantic Alignment(영·한 의미 정렬)를 동시에 강화한 Embedding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 18.8K의 Triplet (Paraphrase / Semantic Hard Negative / Bi-lingual Alignment Pair)을 구성하여 대조 학습(Contrastive Learning)을 수행했습니다.
TWICE 연구에서는 Retrieval, STS, Summarization, Classification과 같이 문장 의미 분해가 핵심인 과제에서 KorFinMTEB평가 수행 시 번역 기반(Trans Eng-to-Ko)은 한국어 기반(Native Kor) 대비 5~8% 성능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는 도메인에서 요구되는 미세 의미 구분·관점 차이 인식·문체적 다양성 처리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모델 성능이 과대평가되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함을 밝혔습니다.
NMIXX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의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금융 문장의 시간 변화· 관점· 형식성· 규칙 기반 의미의 네 차원으로 구성된 KorFinSTS Benchmark를 설계하여 기존에 포착하지 못한 의미적 층위를 정량화했습니다. 또한 Cross-lingual Alignment 강화 Embeding 모델을 학습 및 개발함으로써 한국·영어 금융 문서를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실험 결과, FinSTS와 KorFinSTS에서 각각 10%, 22%의 성능 향상을 하나, General STS의 성능 저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델 capacity 기반의 도메인 specialization–generalization trade-off가 실증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향후 사용자 요구에 맞춰 도메인 특화 모델과 범용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본 연구는 의미 기반 검색·문서 추천·요약 등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향후 금융을 시작으로 법률·의료·행정 등 전문 용어 비중이 높고 저자원, 문맥 의존성이 강한 도메인으로 확장 기반을 마련해 KT의 AI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CIKM 논문 소개
3.1 LLM 기반 추천 최적화 전략
M-LLM3REC: A Motivation-Aware User-Item Interaction Framework for Enhancing Recommendation Accuracy with LLMs (Lining Chen, Qingwen Zeng)
- 사용자가 어떤 아이템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기록을 LLM에게 입력하여, “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동기)가 무엇인지”를 추출하는 과정입니다. 즉, 단순히 “A 상품을 좋아한다”가 아니라 “왜 그 상품을 좋아했는지”를 텍스트 형태로 뽑아내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방식은 적은 데이터만 있어도 사용자의 성향을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MOTE (Motivation Trait Enrichment)
- MOTE는 MOPE에서 추출된 개별 동기들을 다시 더 큰 범주의 성향(Trait)으로 묶어주는 단계입니다. 여러 행동 원인을 하나의 상위 성향으로 정리하여, 사용자의 일관된 ‘핵심 성격’(User Identity)을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 사용자의 행동 이유들을 더 일반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성향으로 바꿔줍니다.
(3) MAR (Motivation-Aware Retrieval)
- Trait 정보를 아이템의 의미적 특성(category, purpose 등)과 비교·정렬하여 추천을 최종 생성하는 단계입니다. 과거 방식이 “과거에 비슷한 아이템을 봤으니 또 비슷한 것을 추천한다”였다면, 여기서는 “사용자의 동기·성향과 이 아이템의 특성이 잘 맞는가?” 라는 기준으로 추천을 수행합니다.
→ 사용자의 심리적 동기와 아이템의 본질적 특성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고객 상담·지원 챗봇: 고객과의 대화를 표면적으로 처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질문 자체보다 질문 뒤에 있는 의도와 목적을 파악해 능동적으로 해결 경로를 제안하는 챗봇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모델이 대화 흐름을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묻거나 적절한 해결 단계를 스스로 구성함으로써, 단순 응답 제공이 아닌 ‘목적 기반 문제 해결 챗봇’으로 발전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고객 맞춤형 혜택 추천 강화: 고객이 특정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를 LLM이 추론해 이를 간단한 성향(Trait)으로 정리하고, KT의 다양한 상품 특성과 매칭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는 추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 행동 기반이 아닌, 고객의 실제 목적과 선호에 맞춘 동기 중심 개인화 추천이 가능해집니다.
Is This News Still Interesting to You? Lifetime-aware Interest Matching for News Recommendation (Seongeun Ryu, Yunyong Ko, Sang-Wook Kim)
- (C1) Leveraging age of news in click history.
뉴스의 유효성은 “발행 시점”이 아니라 “실제 클릭까지의 경과 시간”으로 드러나지만, 기존 모델은 후보 뉴스의 발행 시간만 고려했습니다. - (C2) Varying lifetime across topics and users.
뉴스의 유효기간은 주제와 사용자 특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포츠 뉴스는 수시간 내 소멸하는 반면, 여행 정보 뉴스는 며칠 이상 유지되기도 하며, 동일한 주제라도 사용자마다 차이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모든 뉴스에 대해 고정적인 유효기간을 가정해왔습니다.
- Age-aware news modeling: user-topic lifetime을 고려한 news encoding
뉴스의 age(발행 후 클릭까지의 시간)와 사용자가 주제에 대해 관심을 유지하는 기간인 User-Topic Lifetime을 함께 사용하여, 뉴스의 상대적 시간 정보를 encoding 합니다. 이는 뉴스 콘텐츠 임베딩과 결합하여, 사용자-주제 맥락에서 유효한 시점의 뉴스 표현을 생성합니다. - Lifetime-aware user modeling: 후보 뉴스 특성을 기반으로 한 user encoding
후보 뉴스의 topic embedding을 query로 사용해 주제·시간적으로 가까운 클릭 뉴스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사용자의 semantic + temporal preference를 모두 반영합니다. - Freshness-guided interest matching: 후보 뉴스의 Freshness 기반 matching
후보 뉴스의 age와 user-topic lifetime 차이(Freshness)를 활용해 시간적으로 가치가 떨어진 뉴스는 점수에서 자연스럽게 페널티가 적용되도록 합니다.
- 고객 문의의 ‘관심 지속 시간’을 이해하는 고객 상담 AI
LIME의 사용자–주제 lifetime 개념은 고객이 특정 문제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 상태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 재발 가능성 예측·우선 응대·맞춤형 상담 전략 수립 등 상담 품질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미디어/콘텐츠 추천 서비스: “지금” 보기에 적합한 콘텐츠 추천
미디어 소비는 시간에 따라 관심이 변화하는 도메인입니다. LIME의 시간적 맥락을 고려한 추천 모델링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특정 장르나 프로그램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유지하는지, 그리고 그 관심이 지속 중인지·감소 중인지를 반영한다면, 사용자의 시청 흐름에 맞춘 추천, 적절한 재노출 타이밍 조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입니다.